[런닝맨]의 '기린남'이란 별명으로 유명세를 탄 이광수에게 '공룡남'이란 별명이 하나 더 추가됐습니다.
지난 27일 애니메이션 [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] 쇼케이스 현장에서 더빙을 맡은 이광수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.
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공룡과 잘 어울리는 스타 1위에 등극한 이광수.
공룡의 목소리를 연기하면서 공룡남이란 별명을 얻게 됐는데요.
[현장음: 이광수]
전 사람이 좋아요 공룡과 어울리게 생각해줘서 감사합니다.
또 [다이노소어 어드벤처3D]를 [런닝맨] 버전으로 캐스팅 한다면 어떻게 할 지도 이야기했습니다.
[현장음: 이광수]
아무래도 악당은 종국이 형이
그렇다면 여자 친구로는 누구를 꼽았을까요?
[현장음: 이광수]
저 지효누나 할게요. 아무래도 제일 편하고 지효 누나 하겠습니다.
이광수는 지난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팬 미팅 행사를 통해 새로운 아시아 프린스로 등극할 만큼 큰 인기를 누렸는데요.
[현장음: 이광수]
해외에 나가면 사실 굉장히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환영해 주시고 그래서요, 아직까지도 어리둥절해요. 일을 마치고 우리나라로 돌아오면 현실로 돌아온 느낌, 꿈에서 깬 느낌
이광수의 공룡 목소리 연기가 돋보이는 [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]는 12월 19일 개봉예정입니다.